본문 바로가기

일본의 살림꾼

기타무라 미츠요(北村光世)의 지중해식 요리 7

 

데마키스시처럼 먹는 라이스 샐러드

 Rice salad, temakizushi style with prosciutto+ arugula + toasted lever

 

 

기타무라 미츠요 선생의 요리는 소박한 건강요리로 아시아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좋아한다. 라이스 샐러드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추어 만든 음식이지만 일본의 스시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즐겨 먹는다. 양파의 맛을 식초물에 우려 뜨거운 밥에 섞어주고 케이퍼와 잣을 다져 넣어 버무리면 완성되는 패스트쿠킹.

 

TIP

라이스 샐러드용 밥은 약간 고슬하게 지어 뜨거운 밥에 양파식초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넣고 버무린 후 밥에 간이 스며들도록 조금 놓아두었다가 케이퍼와 잣을 넣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 

 

HOW TO EAT

일본의 데마키스시처럼 먹는다. 김에 라이스샐러드를 먼저 얹고 프로슈토와 루콜라를 얹어 돌돌 말아 먹는다. 채식주의자라면 루콜라만 넣어 싸 먹거나 치커리나 미나리 등

좋아하는 채소를 곁들여 먹어도 된다. 김에 싸지 않고 그냥  라이스 샐러드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라이스샐러드와 함께 먹는 콜리플라워 허브마리네이드와 오이 딜 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