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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코의 도쿄 산보

고민가(古民家)재생 프로젝트, 리겐도 (Re:gendo)

                                      

                                도쿄 니시오기에 오픈한 리겐도(Re:gendo)

 

 

         나에게 니시오기는 특별한 곳이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마음 따뜻한 친구들이 있고,

         좋아하는 가게들도 많고 ...

         또 살 수 없는 맛의 저자, 히라마츠 요코씨가 사는 곳이기도 하다.

         곳곳에 이야기가 있는 맛집도 많다.

         니시오기역 남쪽에 새로 생긴 특별한 집. 리겐도.

         이곳은 시골생활의 편안함을 알리는 마츠바 토미의 세번째 작품이다.

 

 

 

 

         리겐도에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시마네현 이와미긴잔에 있는

         마츠바 토미씨의 집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도시에 오래된 집을 멋지고 

         편안한 시골집으로 변신시킨 리겐도의 고민가(古民家)재생 프로젝트에는

         마츠바 토미와 그녀의 오랜 정신적 지주인 소화생활박물관 관장,

         고이즈미 선생이 함께 했다.

 

 

 

 

          리겐도의 컨셉은 지금까지 전해져 온 일본의 생활문화를 지키고

          현재의 스타일을 즐기면서 오래된 좋은 문화를 살려 그 안에서 찾은 새로운 가치

          를 전하는 데 있다.

 

         군겐도에  이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패션제품과 생활 잡화,

         요리도구, 조미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디저트타임에는 콩으로 만든 커피와 신선한 딸기타르트 등의 차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고 점심에는 죽정식 같은 가벼운 식사, 저녁에는 예약제로 주문을 받는 코스

         요리 등이 제공된다.

 

                                                http://re-gend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