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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코 따라 일본가기

또하나의 일본, 호시노야 가루이자와 <5>


호시노야 계곡에 있는 차야(茶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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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침시간에는 명상을 하고 오후에는 종이접기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차야는 숲속에 있는 오래된 가옥이다. 오래전부터 이 자리에 있던 별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깨끗한 다다미 공간이 숲속에 있어서인지 마음이 안정이 된다. 비가오는 날 찾아가서인지 조명과 풀잎의 색이 더 싱그럽고 들어가는 입구도 매우 운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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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투어 , <픽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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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키오투어는 생태관광 제1회 대상을 수상(2005)했다.  가루이자와의 자연을 숙지한 가이드가, 자연의 불가사의한 매력을 전하는 설명을 들으며 숲속 산책을 한다. 생태관광은 자연을 즐기는 여행일 뿐 아니라 자연보존과 환경운동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호시노야 온천 <돈보노유( 簿の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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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온천은 예로부터 고운 피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돈보노유는 객실에서 숲길을 걸어 갈 수도 있고 프론트에 연락해 자동차로 움직일 수도 있다. 정면에서 오른쪽이 여탕,왼쪽이 남탕. 안쪽으로 노천탕이 있다. 호시노 온천은 1914년 진자( 神社)풍의 목욕탕을 짓는 것과 동시에, 온천 숙소를 개업했다. 양질인 원천은 가케나가시온천으로 지금까지도 풍부한 탕수의 양을 자랑하는 온천이다. 비오는 날의 온천도 좋지만 눈이 덮인 돈보노유,정말 근사할 것 같다. 무엇보다도 물이 좋다.

 


호시노야 캐주얼 다이닝, <손민쇼쿠도 (村民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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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돈보노유 옆에 위치한 손민쇼쿠도는 호시노야에 머무는 동안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곳이다.  다양한 메뉴의 음식과 차를 마실수 있도록 공간은 구분되어 있다.  전통 여관에서 정해진 패턴의 식사를 하는 것에 싫증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간이라고 한다.   

                                                                                                           <계속>

 http://www.hoshinoy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