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을 타고 가며 먹는 교토 시니세의 도미 도시락 맛은 정말 별미다. 쫄깃한 도미살이 초밥과 어우러져 내는 맛이란...곁들여진 계절 야채조림은 또 어떻게 만든걸까? 가볍게 조리된 듯해 보이지만 속까지 배인 깊은 맛의 비결은 아마도 서너개의 숨겨진 다시맛 때문일것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KTX를 타고 가며 먹었던 어머니가 챙겨주신 삶은 달걀 맛은 왜 자꾸 생각이 나는걸까?
'리아코 따라 일본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湯沢の思い出 (0) | 2013.02.15 |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_ 베니야 무카유(ベニヤ 無何有) (0) | 2012.04.03 |
돗토리 산채요리점, 미타키엔(みたき園) (0) | 2011.08.03 |
쇼핑을 하면서 생활의 센스도 배우는 곳 (0) | 2011.07.27 |
교토출신 요리연구가, 기타무라미츠요와 떠난 교토산책 (0) | 201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