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로푸드의 대가 , 심영순 & 기타무라 미츠요 일본을 대표하는 슬로푸드 연구가 기타무라 미츠요(北村光世)선생님 -좌측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 연구가 심영순 (シムヨンスン)선생님 -우측 지난 4월말 한국과 일본에서 오랫동안 요리 연구에 힘써 온 두 대가가 만났다. 기타무라 선생님은 39년생, 심영순 선생님은 40년생으로 두 분은 비슷한 연세 에 모두 건치(健齒)이신 점, 한 분은 한국의 슬로 푸드인 장을, 한 분은 이탈리아 의 슬로 푸드인 올리브오일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였다. 심선생님은 한국의 향토요리를 기타무라 선생님은 이탈리아와 지중해 연안의 향토요리를 연구해 온 점, 전통의 음식문화를 중시하는 점 등 닮은 점이 많았다.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분의 건강한 음식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는 슬로 푸드, 슬로 라이프를 실천하는 .. 더보기
TODAY'S SPECIAL TODAY'S SPECIAL LETTER FROM JIYUGAOKA , JAPAN 사진 제공 / TODAY'S SPECIAL točit 「掛けて飾れる帽子」 5月29日(金) - 6月25日(木) 外に出かけるときに被り、帰ってきたらクローゼットに…ではなく、 部屋の中でもインテリアとして飾ってほしい。 季節や服装によって被る帽子を選ぶように、 気分、部屋によって飾れる帽子があってもよいのでは…。 そんなコンセプトで1枚1枚丁寧につくられた帽子たち。 ぜひお気に入りの1枚を見つけにきてください。 더보기
마츠바토미 (松場登美)의 아베계(安部家) 마츠바토미 (松場登美) 마츠바 토미씨는 내가 존경하는 일본인 중 한 분이다. 2009년 12월. 나는 한국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그녀의 집, 아베계에서 묵었다. 시골생활의 편안함, 오래된 것의 정겨움,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손맛을 배웠다. 마츠바 토미씨를 만나러 갈 때마다 나는 늘 조금씩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녀의 첫번째 책을 읽은 후 그 감동을 오래 참지 못하고 그녀를 만나러 갔을 때처럼... 시마네현 오타시 오오모리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는 2박 3일이 늘 아쉽다. 그녀의 일터와 군겐도 본점, 아베계를 오가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하다. 내가 시마네현을 가는 것은 군겐도와 아베계, 마츠바토미와 그녀의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찾아간 아베계의 네번 째 방문 역시 그랬다. 그녀의 정성과 마음씀이 듬.. 더보기